중학교 졸업앨범에 들어갈 사진을 찍기 위해서 선택한 마녀배달부키키 캐릭터~^^
5월이라서 공원들이 초록초록해서 마녀배달부키키의 의상이 아주 잘 나올것 같아서 초이스했어요.
우선 사전예약후 생각보다 일찍 배송이 되어서 깜놀했어요. 비닐봉지에 깨끗하게 세탁된 옷이랑 소품들이 들어 있었어요. 사실 대여라서 냄새나면 어쩌지 했는데 향기로운 향은 아니더라도 불쾌한 냄새가 나지않아서 아이도 바로 입어보고 좋아했어요. 덕분에 하루 미리 입어보고 집에서 포즈연습해보았네요.ㅎㅎ
사실 집에서 엄마 남색 원피스랑 알록달록 가방이랑 머리띠 하고 찍으려다가 친구들과 예쁜 추억사진 남기려고 이곳저곳을 서치한 후 치마가 짧으면서 발랄한 컨셉이 잘 어울려서 땡샵에서 미리 예약했네요. 주황색 가방이 정말 사진처럼 포인트가 되고 왕리본머리띠도 딸아이의 얼굴을 더 작게 또 화사하게 보여서 대만족이예요~
반품택배보내고 빠른 확인 일처리에 좋았어요.
다음에 또 행사가 있다면 대여는 여기서 하고싶네요.